국내에서 광역시별로 그 시를 대표하는 슬로건 바꾸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서울시의 'I Seoul U'는 정말 최악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슬로건 하나 바꾸는데만 수십억 들던데 그걸 지자체별로 다 하고 있으니 정말 세금낭비...
하지만, I Seoul U는 약과였습니다.
찾아보다 보니 역시나 완벽하게 망친 슬로건 1위는 따로 있었습니다.
부산도 다이나믹 부산 바꿀 바에야 그냥 강렬하게 '스까 부산'이 어떨지...
오죽했으면 실제로 '스까벅스'라는 곳도 영업 중입니다.
목차
천하제일해괴망측지자체별 슬로건 무술대회
1. 서울시
2. 부산 & 대구
3. 세종,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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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른 지자체들
5. 대회 우승, 서울시 강남구
서울시만 해도 갑자기 'I SEOUL U'라는 희한한 슬로건에 수십억 쓰고,
최근에 슬로건 바꾸는 정책입안 중인데 이것도 다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이네요
대구같은 경우에는 '컬러풀 대구'를 쓰다가 이제 '파워풀 대구'로 통합/변경하고 있는 중인듯하고
그래서 심심해서 더 찾아봤습니다.
지자체별 '천하제일 해괴망측 슬로건 무술대회'
오히려 준수해 보입니다.
제주도는 'only jeju'라는 슬로건이,
생각해 보면 좀 납득가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무난합니다.
특별한 점은 없는데,
제가 생각하는 해괴망측 로고/슬로건 1위는....
압도적 1위입니다. (해괴망측대회)
아방가르드(?) 하면서도 이국적이도 해괴망측합니다.
미미위.
압도적입니다.
디자인, 뜻을 알 수 없음, 그냥 봐서는 행정구역 로고인지 아무도 모를 알 수 없는.
(designed by 유아인)
한숨 나오는 디자인입니다.
이런 슬로건 ③,,,”ME ME WE GANGNAM(미미위 강남)” - 브랜드타임스(Brand Times)
결국 없어질 계획인 듯하네요.
[단독] “아이돌 이름인가요?” 지적받던 강남구 브랜드 ‘미미위’ 교체 수순 - 조선비즈 (chosun.com)
부산 광역시 슬로건 변경,
이 연사 다시 한번 외칩니다!
이 블로그는, 다양한 시도를 위한 서브블로그 입니다. (19) | 202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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