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뉴스가 몇개 나왔습니다.
스타 여성 CEO의 몰락… 횡령·임금체불에 자녀 약취 혐의로 경찰 수사 - 조선일보 (chosun.com)
목차
1. 이여영씨가 누구야? - 프로필부터 과거 여러 논란들 짧게 정리
2. 이여영씨 양육권 없이 무단으로 아이 데려가 소송 중인 사연
짧게 프로필을 보자면,
1981년생, 칼럼니스트 겸 기업가
서울대 농대 학사 졸업 -> 이후 헤럴드 미디어 계약직기자 근무
2014년 요식업체 '월향' - 한식 주점 같은 곳입니다.
-> 이게 초기 몇년간 대박이 나서 여러 지점들을 냈습니다.
유명한 '정식당'의 임정식 씨와 결혼한후, 아이를 가졌으나 이후 2022년 이혼이 알려졌고 양육권도 잃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이분 논란 많고 횡령으로 구속까지 된 분입니다.
이전 논란들만 짧게 정리하자면
1. 월향 제품 폭리 및 원산지 허위기재 (국산이라 쓰고 중국산 꽃게 사용)
2. 월향 직원 임금 체납 및 회삿돈 횡령
- 248명, 총 13억원 넘는 금액 -> 2020년 직원들로부터 임금체불로 횡령 -> 2021년 1월 구속됨
3. 전 남편의 회사 공금 횡령
- 임정식 씨와 함께 세운 다른 법인에서도 40여 억 원을 빼돌림
4.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 박탈되었는데 아이를 불법으로 데려가서 돌려주지 않음
- 법정에서 양육권은, 국내에서 대부분 모계 쪽이 훨씬 유리함에도 박탈당했는데,
무단으로 아이를 데려가 남편에게 돌려보내지 않음.
그래서 최근 저 4번 논란 때문에 시끄러운 겁니다.
결론은,
이여영씨는 이에 대한 해명이, 또 독특합니다.
본인이 폭행당하고 아이를 빼앗겼다는 건데...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 빼앗긴 건 본인이거든요
(현재 이여영씨는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이 남편에게 갔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왠만하면 양육권이 모계 쪽으로 갑니다.)
링크 : '여자 백종원' 이여영 "전 남편에 아이 뺏기고 숨 못 쉬어… 지지 않겠다" - 뉴스 1 (news1.kr)
이제는 사람들이 좀 중립기어에 둔채 지켜보는 게,
월향 입금체불 + 공금횡령 총 50~60억 할 때도
갑자기 최저임금 인상을 지지하면서 최저임금인상 반대하는 사람들을 기득권층이라면서,
혁신이 부족하다느니 엄청 비판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가 중국 부세를 법성포 굴비로 바꿔 판 거랑
시판 막거리를 따서 별도 제품으로 속여 판 거랑
간장 게장도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중국산으로 속여 팔던 때... (창조경제)
장관 친분 업체 PPL? 중소벤처기업부 간부회의 뒷말 | 일요신문 (ilyo.co.kr)
오죽했으면 당시 중앙부처에서 말이 많았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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